6주간의 진동 운동 트레이닝이 비만 중년여성의 혈관탄성과 혈관조절물질에 미치는 영향

6주간의 진동 운동 트레이닝이 비만 중년여성의 혈관탄성과 혈관조절물질에 미치는 영향

분류 : 혈액순환 학술지 : 운동과학 제18권 제2호(2009년 5월)
본 연구는 중년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6주간의 진동 트레이닝이 동맥맥파속도(Pulse wave velocity: PWV)의 변화와 RAS(Renin angiotensin system)의 최종 활성물질인 angiotensin-Ⅱ의 활성정도를 간접적으로 평가 할수 있는 renin의 활성도 그리고 RAS의 활성을 억제하는 ANP(atrial natriuretic peptide)의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유산소 운동그룹과 비교하여 혈관 탄성 개선에 공헌하는 진동 운동의 운동 생리적인 효율성을 검토파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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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운동은 직립자세 5분과 기마, 발꿈치, 상체 자세를 각각 2분씩 총 11분을 1세트로 하여 일일 3set, 33분이었으며, 진동수는 20~26Hz, 트레이닝 빈도는 주 3회로 실시하였고 .... 6주간의 진동트레이닝은 유산도 트레이닝과 유사하게 체중과 체지방률을 감소 시키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유산소 트레이닝 보다 SBP를 유의하게(p<.05)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PWV를 이용한 혈관탄성의변화는 진동 운동 트레이닝 3주 후부터 우측손과 발에서, 그리고 6주후에는 좌측 발에서 유의하게(p<.05)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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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후 안정 시 renin 은 진동군에서 유의하게(p<.05)감소하였고 ANP는 진동군과 유산소군 모두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6주간의 진동 트레이닝은 혈관확장을 촉진시켜 혈관계 질환의 예측인자인 혈압과 혈관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가능성이 제기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