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순환계인 프리모관이 림프관내에 존재하는 것을 토끼해부실험을 통해서 확인하였고, 림프관에서 분리한 프리모관의 형태구조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토끼를 해부하기 전, 상자에 담겨져 있는 토끼를 음파동 진동기기에 올린 다음, 음파동 주파수와 강도세기를 달리하여 음파에너지를 30분간 인가하였다. 림프관 순환체계의 활성화에 영향을 주는 음파진동의 특정 주파수와 세기에서 프리모관을 관찰하여 분리한 것은 음파진동을 인가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2배 향상한 발견 확률인 수득률이 90%임을 보였다.
음파동 진동기가 순환계 활성화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로써 음파진동요법이 림프관 내 프리모관을 재현성 있게 분리하는데 필요한 과정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