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스힐링공간에는 음향진동테라피시스템 등이 설치돼 있다. [사진 소닉스]
산림치유·수(水)치유·음파치유 등 자연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땀 흘리며 운동하는 운동센터를 벗어난 힐링센터가 인기다.
소닉스
이런 흐름에 맞춰 최근 양양군청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월천리 주민들에게 소닉스힐링공간을 제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하월천리는 지난 2010년 달래촌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달래길, 달래촌 몸마음치유센터 등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번에 소닉스힐링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관광객 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닉스힐링공간에서는 소닉스 브랜드의 소파 형태 음향진동테라피시스템(SW-VR14)을 비롯한 음파진동운동기가 설치돼 있어서 소닉스운동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음향진동테라피시스템은 사운드테라피와 음파동테라피가 결합된 특허제품으로 릴렉스, 회복, 집중력, 숙면, 자연의 소리 등의 테마곡 20곡이 수록돼 있다. 8개의 소닉스엑추에이터가 음악의 선율에 따라 4-150hz의 음파동을 인체에 전달해 심신 안정,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줘 힐링공간에 제격이다.
소닉스는 FDA·CE·CEMDD ·NRTL 인증을 획득해 유럽을 비롯해 미국·중국·일본 등 3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굿디자인과 핀업디자인상을 수상해 디자인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문의 1670-2118.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sonixkorea.com)에서도 볼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출처: 중앙일보] [health&] ‘음향진동테라피시스템’으로 힐링하세요
http://news.joins.com/article/2024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