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제뉴스) 송인경 기자 =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5)'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지역 의료기기업체 46개사가 197개 부스를 구성해 참가한다.
오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세계 38개국 1095사가 참가하는 이번 KIMES 2015 전시회에는 (주)대화기기, (주)소닉월드, (주)아이센스 등 기업체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및 유관기관 28개사가 원주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원주공동관과는 별도로 (주)씨유메디칼시스템, (주)메디아나, (주)리스템 등 18개사가 개별관 형태로 참가한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원주 의료기기클러스터 홍보관을 별도로 구성해 원주 의료기기클러스터 기업유치 활동과 원주의료기기산업 기업지원 One-Stop Service 운영 체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주시에서는 1998년부터 지역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원주 의료기기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지속가능 발전체계 마련을 위한 "원주 의료기기산업 발전비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세계적인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의료기기업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 474억 원을 포함 700억 원 규모의 의료기기 유망품목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해외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기 생산·수출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